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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업을 결정하기 전에 세무 구조를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.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, 잔여 재고 처리, 고정자산 정리, 미수금·미지급금 점검까지 1인 사업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폐업 전 세무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리합니다.

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다양한 이유로 폐업을 고려하는 순간이 온다. 수익성 악화, 방향 전환, 개인 사정 등 원인은 다르지만, 폐업은 단순히 영업을 중단하는 행위가 아니다. 많은 1인 사업자가 폐업 신고만 하면 모든 세무 문제가 끝난다고 생각한다. 그러나 실제로는 폐업 이전에 정리해야 할 세무 구조가 따로 존재한다. 이를 정리하지 않으면 폐업 이후에도 세금 문제는 계속 남는다.
부가가치세 확정 신고, 재고와 자산 처리, 채권·채무 정산 등 여러 요소가 연결되어 있다. 이 글에서는 폐업을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세무 구조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.
1. 폐업 신고 전 마지막 매출 정리
폐업을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매출 마감이다.
- 마지막 거래일 확인
- 세금계산서 발행 누락 여부 점검
- 카드 매출 집계 확인
- 현금 거래 기록 정리
마감이 명확하지 않으면
폐업 후 신고 과정에서 혼란이 발생한다.
2.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준비
폐업 시에는 일반적인 정기 신고와 달리
폐업일이 속한 과세기간에 대해 별도 확정 신고가 필요하다.
이때 확인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.
- 매출 누락 여부
- 매입세액 공제 가능 여부
- 폐업일 기준 재고 존재 여부
폐업은 신고 종료가 아니라
마지막 신고의 시작이다.
3. 1인 사업자 잔여 재고 처리 기준
상품이나 원재료 재고가 남아 있다면
세무상 처리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.
폐업 시 잔여 재고는
일정 요건에 따라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.
다음 항목을 점검해야 한다.
- 재고 수량 파악
- 장부상 재고 금액 확인
- 실제 판매 여부
재고를 단순히 보유한 채 종료하면
추후 문제가 될 수 있다.
4. 고정자산 처분 여부 결정
장비, 차량, 설비 등 고정자산이 있다면
처분 또는 개인 전환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.
자산을 개인이 사용하게 되면
세무상 매출로 간주될 수 있다.
따라서 다음을 확인한다.
- 취득가액
- 감가상각 누계액
- 현재 장부가액
이 구조를 이해하고 처리해야 한다.
5. 미수금·미지급금 정리
폐업 시점에는 거래 관계도 정리해야 한다.
- 아직 받지 못한 미수금
- 아직 지급하지 않은 미지급금
미수금이 있다면
향후 입금 시 세무 처리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.
정리 없이 폐업하면
이후 혼선이 발생한다.
6. 인건비 및 원천징수 정산
직원이 있거나 프리랜서를 사용했다면
폐업 전 정산이 필요하다.
- 급여 지급 완료 여부
- 원천징수 세액 납부 여부
- 지급명세서 제출 여부
이 절차를 놓치면
폐업 이후에도 세무 의무가 남는다.
7. 1인 사업자 사업용 통장 및 카드 정리
사업용 통장과 카드는
폐업 후에도 기록이 남는다.
다음 기준을 점검해야 한다.
- 자동이체 해지
- 정기 결제 중단
- 최종 거래 내역 보관
자료 보관은 최소 5년 이상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.
8. 1인 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 대비
폐업했다고 해서
그 해의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.
폐업 연도의 소득은
다음 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된다.
따라서 폐업 시점의 손익 정리가 중요하다.
9. 1인 사업자의 가장 흔한 오해
많은 사업자가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.
- 폐업 신고하면 끝이다.
- 매출이 없으니 세금도 없다.
- 장부는 더 이상 필요 없다.
그러나 폐업은 종료가 아니라
최종 정산 과정이다.
이 정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
문제는 이후에 드러난다.
10. 폐업은 ‘정리의 기술’이다
폐업은 단순히 문을 닫는 것이 아니다.
다음 네 가지를 정리하는 과정이다.
- 매출
- 자산
- 채권·채무
- 신고 의무
이 네 요소가 정리되어야
진짜 종료가 된다.
마무리
폐업은 사업의 끝이지만 세무상의 끝은 아니다. 마지막 매출 정리,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, 재고와 자산 처리, 채권·채무 정산, 원천징수 정리까지 확인해야 할 항목이 많다. 이 과정을 생략하면 폐업 이후에도 세금 문제는 계속 남는다.
중요한 것은 폐업 신고 자체가 아니라, 그 이전에 구조를 정리하는 것이다. 사업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도 관리 기준은 유지되어야 한다. 폐업은 단절이 아니라 최종 정산의 단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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